로얄캐닌 vs 오리젠, 고양이 사료 고민? 밀키 루나 실제 비교!

“밀키야, 루나야 뭘 먹어야 건강할까?” 끝없는 집사의 고민, 로얄캐닌 vs 오리젠 전격 비교!

“밀키야, 루나야 뭘 먹어야 건강할까?” 끝없는 집사의 고민, 로얄캐닌 vs 오리젠 전격 비교!

지난 주말, 밀키가 또 헤어볼을 토해서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몰라요. 루나는 요즘 들어 밥그릇 앞에서 킁킁대기만 하고 통 입을 안 대는 거 있죠?

두 녀석 모두 잘 먹고 건강해야 하는데, 뭘 먹여야 할지 늘 고민의 연속이거든요.

그래서 이번엔 집사들 사이에서 늘 회자되는 두 가지 사료, 로얄캐닌 인도어랑 오리젠 캣앤키튼을 두고 진지하게 비교 분석해보기로 마음먹었답니다.

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뭐가 더 나은 선택일지, 저처럼 밤낮으로 고민하는 집사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.

우리 아이 밥그릇, 로얄캐닌 인도어 vs 오리젠 캣앤키튼 뭐가 다를까요?

“밀키야, 루나야 뭘 먹어야 건강할까?” 끝없는 집사의 고민, 로얄캐닌 vs 오리젠 전격 비교!

두 사료 모두 유명하지만, 꼼꼼히 살펴보니 지향하는 바가 꽤 다르더라고요.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분, 기호성, 그리고 가격대를 중심으로 비교해봤어요.

성분: “곡물 vs 고단백, 우리 아이 소화는?”

로얄캐닌 인도어는 이름처럼 실내 생활하는 고양이에게 맞춰진 제품이에요. 헤어볼 배출이나 변 냄새 감소에 초점을 맞췄다고 해요.

성분표를 보면 옥수수나 쌀 같은 곡물이 들어있어서, 곡물 알러지가 있는 친구들은 조심해야 할 것 같더라고요. 단백질 함량도 오리젠에 비하면 좀 낮은 편이에요.

반면에 오리젠 캣앤키튼은 ‘고단백’, ‘곡물 프리’를 전면에 내세우는 프리미엄 사료잖아요. 신선한 육류와 생선이 듬뿍 들어가서 육식 동물인 고양이의 본능에 충실한 느낌이 들었어요.

성분표만 봐도 단백질 함량이 ‘40% 이상’으로 확연히 높고, 탄수화물 함량은 낮아서 고양이들의 건강한 근육 유지에 좋겠더라고요.

기호성: “입맛 까다로운 루나도 좋아할까?”

기호성은 사실 아이들마다 너무 달라서 늘 복불복이잖아요. 그런데 일반적으로 로얄캐닌은 무난하게 잘 먹는다는 평이 많았어요. 특별히 거부하는 아이가 많지 않다고 하더라고요.

오리젠은 워낙 고단백이라 그런지, 특유의 냄새가 있어요. 어떤 아이들은 이 냄새 때문에 환장하고 달려들기도 하고, 어떤 아이들은 오히려 낯설어하며 거부하기도 한다고 들었어요. 우리 루나가 이 냄새를 좋아할까? 살짝 걱정이 됐죠.

가격: “집사 지갑은 오늘도 다이어트 중”

가격은 솔직히 오리젠이 로얄캐닌보다 훨씬 비싸요. 프리미엄 사료인 만큼 원료 자체가 다르니까 당연하겠죠.

같은 용량 기준으로 비교해도 거의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나더라고요. 아무래도 두 아이를 키우는 저로서는 이 부분이 가장 크게 다가왔답니다.

밀키는 발라당, 루나는 킁킁? 우리 아이들 입맛엔 뭐가 더 잘 맞았을까요?

“밀키야, 루나야 뭘 먹어야 건강할까?” 끝없는 집사의 고민, 로얄캐닌 vs 오리젠 전격 비교!

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이라, 지난달 초에 로얄캐닌 인도어 2kg이랑 오리젠 캣앤키튼 1.8kg을 쿠팡 로켓배송으로 주문했어요. 두 녀석의 반응을 보기 위해 2주 동안 번갈아 급여해봤답니다.

처음 로얄캐닌을 줬을 때, 밀키는 평소처럼 무난하게 먹기 시작했어요. 특별히 흥분하는 모습은 없었지만, 밥그릇을 깨끗하게 비우더라고요. 헤어볼도 확실히 줄어든 느낌이었어요. 2주 내내 변 상태도 아주 좋았고요.

문제는 루나였어요. 루나는 원래 새로운 거 싫어하는데, 로얄캐닌도 처음엔 킁킁대기만 하고 안 먹으려고 하더라고요. 한두 시간 지나서야 마지못해 몇 알 주워 먹는 정도?

다음 날, 오리젠을 줘봤어요. 사료 봉투를 뜯자마자 확 퍼지는 진한 고기 냄새에 루나가 먼저 반응했어요! 밥그릇에 부어주니 기다렸다는 듯이 달려들어 ‘와구와구’ 먹기 시작하는 거 있죠? 그 모습을 보니 저도 모르게 엄마 미소가 지어지더라고요.

밀키도 오리젠은 로얄캐닌보다 더 열정적으로 먹었답니다. 밥그릇에 얼굴을 파묻고 골골송을 부르는데, 아, 이래서 집사들이 비싼 사료를 먹이는구나 싶었죠.

근데 문제는 여기서 생겼어요. 루나가 오리젠을 너무 잘 먹는 건 좋았는데, 며칠 먹고 나니 변이 살짝 무르더라고요. 밀키는 괜찮았는데 루나만 그런 걸 보니, 아무래도 고단백 사료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거나, 루나한테는 좀 과했던 것 같아요. 수의사 선생님한테 물어보니, 갑자기 사료를 바꾸면 그럴 수 있다고, 점진적으로 바꿔주라고 하시더라고요.

솔직히 집사 지갑도 중요하잖아요? g당 가격부터 한 달 급여량까지!

아이들이 잘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, 현실적으로 집사 지갑 사정도 무시할 수 없잖아요? 제가 구매했던 가격 기준으로 비교해볼게요.

로얄캐닌 인도어 2kg은 ‘28,000원’ 정도에 구매했어요. g당 가격으로 따지면 ’14원’ 정도죠.

오리젠 캣앤키튼 1.8kg은 ‘45,000원’ 정도였습니다. g당 가격은 ’25원’이 넘어요.

우리 밀키와 루나는 하루에 총 100g 정도를 먹는다고 가정하면, 로얄캐닌은 한 달에 ‘42,000원’ 정도, 오리젠은 ‘75,000원’ 정도가 드는 셈이에요. 한 달에 ‘33,000원’ 차이면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죠.

사료 구매 팁: 대용량 구매 시 g당 가격이 더 저렴해질 수 있으니, 아이들 기호성 확인 후 대용량으로 구매하는 게 좋아요. 저는 쿠팡 로켓배송으로 자주 구매하는데, 행사할 때 사면 꽤 쏠쏠하답니다!

알러지, 편식, 다이어트? 우리 아이 체질에 맞는 사료는요!

두 사료를 직접 먹여보고, 수의사 선생님께 상담도 받아본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아이 체질에 맞춰 추천해드릴게요.

로얄캐닌 인도어는 이런 아이에게 추천해요!

  • 활동량이 적은 실내 고양이
  • 헤어볼이나 변 냄새로 고민하는 아이
  • 변 상태가 예민하거나 소화기가 약한 아이
  • 특별한 알러지가 없고, 무난하게 잘 먹는 아이
  • 합리적인 가격대의 사료를 찾는 집사님들

오리젠 캣앤키튼은 이런 아이에게 추천해요!

  • 육류 기반의 고단백 사료를 선호하는 아이
  • 곡물 알러지가 있거나 곡물 프리 사료를 찾는 아이
  • 활동량이 많아 단백질 보충이 필요한 아이
  • 입맛이 까다로워 기호성이 좋은 사료를 찾는 아이 (다만, 급여 초기에 변 상태를 잘 살펴봐야 해요!)
  • 예산에 큰 제약이 없고, 최고급 원료를 선호하는 집사님들

결론적으로, 우리 루나는 오리젠의 압도적인 기호성에 한 표를 던졌지만, 변 상태를 고려하면 로얄캐닌이 좀 더 안정적이었어요. 밀키는 둘 다 잘 먹긴 했지만, 헤어볼 감소 효과는 로얄캐닌에서 더 크게 느꼈고요.

그래서 저는 지금은 로얄캐닌을 주식으로 하면서, 오리젠은 특식이나 간식처럼 소량씩 섞어주는 방법을 택하고 있답니다. 수의사 선생님도 이 방법이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도 덜 주고 영양 균형도 맞추기 좋다고 하시더라고요.

우리 아이들에게 딱 맞는 사료를 찾는 여정은 참 끝이 없는 것 같아요. 그래도 밀키랑 루나가 밥그릇을 싹 비우고 건강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, 어떤 고민도 다 보상받는 기분이에요. 이 글이 다른 집사님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!

로얄캐닌 인도어
+ 무난한 기호성으로 대부분의 고양이에게 적합해요
+ 헤어볼 배출과 변 냄새 감소에 효과적이었어요
+ 가격대가 합리적이라 부담이 적어요
– 곡물 성분이 있어서 알러지 있는 아이는 주의해야 해요

오리젠 캣앤키튼
+ 뛰어난 기호성, 루나처럼 편식하는 아이도 잘 먹어요
+ 고단백, 곡물 프리로 고양이의 본능에 충실한 영양을 제공해요
– 가격이 비싸서 꾸준히 급여하기엔 부담될 수 있어요
– 일부 아이들은 고단백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거나 변이 무를 수 있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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